'공주의남자' 홍수현, "소름끼치는 연기" 경혜앓이 중!

2011. 8. 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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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 홍수현이 시청자들을 '경혜앓이'로 만들며 폭풍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방영중인 KBS 2TV '공주의 남자'에서 경혜공주로 분한 홍수현은 한층 성숙된 내면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홍수현은 '공주의 남자'에서 드라마 초반에는 철없고 장난 끼 많은 공주에서 독기 어리고 강력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경혜공주로 완벽 변신해 팔색조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안정적인 내면연기로 겉으로는 독기 어리고 싸늘하지만 속으로는 그 누구보다 상처 입고 슬퍼하는 경혜공주를 완벽 소화한 것.

매 회 방송마다 시청자들은 홍수현의 연기에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경혜앓이' 중이라는 것을 입증하듯 폭발적인 호평을 보내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홍수현의 가려졌던 연기가 공주의 남자에서 빛을 보는 순간이다", "연기를 소름 끼치도록 잘한다", "분량을 늘려달라!", "경혜앓이에 푹 빠졌다", "미워할 수 없는 악역", "물오른 연기"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정종(이민우 분)과 원치 않은 혼례를 올리는 경혜공주가 슬픈 얼굴로 병환이 심해진 문종을 쳐다보는 장면은 보는 이 마저 가슴 찡하게 하는 명장면으로 꼽혔다.

홍수현의 연기로 같이 눈물 흘리고 슬퍼했던 시청자들은 공주의 남자 최고의 캐스팅은 홍수현이라며 경혜공주와 정종의 결혼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 될 것인지 궁금해 하고 있다.

한편, 왕권의 야욕이 가득한 수양 대군으로부터 경혜 공주의 운명은 어떻게 될 지 기대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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