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은 글러브에 시선은 허공에

배정현 2011. 8. 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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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정현 기자 =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두산과 KIA의 경기. 4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두산 4번타자 김동주가 친 뜬공을 KIA 좌익수 김원섭이 잡아내고 있다. 20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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