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포토] 2011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 '드레스-수영복 자태'

[티브이데일리=송선미 기자] 2011 미스코리아 본선 선발대회가 3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2011 미스코리아 본선 선발대회에 참가한 40번 이성혜가 진에 당선됐다.

배우 신현준과 유선의 사회로 진행된 201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무대에는 54명의 미녀 후보자들이 지난해 별세한 디자이너 고(故) 앙드레김을 추모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뜻 깊은 순서도 공개됐다. 201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참가한 54명의 후보자들이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메모리즈'를 부르는 동안 신현준이 추모글을 낭독하고 유선은 수화로 표현했다.

201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무대에는 가수 이승환과 화요비, 걸그룹 달샤벳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2011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에는 국내 14개 지역, 국외 7개 지역에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진출한 54명의 후보들이 경쟁을 펼쳤다. 후보자들은 지난 달 10일 입소식을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페스티벌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2011 미스코리아 본선 무대를 준비해 왔다. 2011 미스코리아 대회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지ㆍ덕ㆍ체 미인을 뽑는 선발대회로 올해 55회째를 맞았다.

2011 미스코리아 본선대회는 케이블 종합오락채널 tvN을 비롯해 서울경제TV SEN, 지상파 DMB tvN go, 티빙(tving.com)의 실시간 TV 서비스를 통해서도 동시 생중계 됐다.

[티브이데일리=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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