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떠난 옥주현 '아가씨와 건달들'서 쇼걸로 맹활약

2011. 8. 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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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를 떠난 옥주현이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에서 변함없는 폭풍 가창력을 뽐냈다.

옥주현은 3일 서울 역삼 LG아트센터에서 열린 '아가씨와 건달들' 프레스콜에서 선보인 하이라이트 장면을 통해 한 층 성숙된 가창력과 연기력을 자랑했다. 그녀의 무대가 끝나자 취재진의 뜨거운 호응이 이뤄졌다.

이날 선보인 하이라이트 신은 총 4장면, 이 가운데 옥주현은 연하의 약혼자 네이슨(이율)과 티격태격 사랑싸움을 하는 신을 선보였다. 거짓말만 하는 네이슨을 더 이상 참아줄 수 없는 아들레이드(옥주현)는 'SUE ME'(이제 그만)라는 곡을 통해 답답한 심경을 표현했다. 연인 네이슨은 특유의 애교로 화가 난 아들레이드를 달랜다.

이날 옥주현은 "평소 뮤지컬 작품을 선택할 때 '곡이 얼마나 심금을 울리느냐'에 주목했었다. 이번에는 유독 연기적 요소도 중요해 더 매력적인 것 같다. '쇼걸' 역을 맡아 화려한 신이 많다. 볼거리가 많고 무대 전체가 꽉 차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어 "고전적인 작품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번 작품이 그렇다. 특히 연출자님이 워낙 배우를 더 멋지게 변화시켜주는 혹독함을 지녔다고 소문이 자자해 꼭 한번 도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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