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내반' 송창의 이현진 훈훈한 선후배 사이 포착

[TV리포트 전선하 기자] 탤런트 이현진이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사제지간으로 출연 중인 배우 송창의와 각별한 사이임을 밝혔다.

이현진과 송창의는 MBC TV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이명숙 극본, 표민수 연출)에서 각각 예술대학 연기과에 재학 중인 현기영 역과 공연 연출가 김석현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중에서 기영은 무대공포증을 앓고 있는 트라우마를 석현의 조언과 도움 속에 극복해 나가며 따뜻한 사제지간의 모습을 그려나가고 있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이현진과 송창의는 함께 촬영하는 장면들이 많은 만큼 현장에서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선배 연기자들에게 조언을 많이 구하고 있는 이현진에게 송창의가 유독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

송창의는 "극중에서도 그렇지만 실제로도 송창의 선배님께 굉장히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몇 달 동안 진행되는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좋은 선배님을 만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건 굉장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의 한 관계자는 "이현진은 평소에 예의도 바르고 동료 연기자들은 물론 선배 연기자들과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여 스태프들 사이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극중 역할인 기영이처럼 자신의 재능을 갈고 닦으며 노력까지 더하는 모습이 굉장히 보기 좋다"고 귀띔했다.

사진 = 와이트리

전선하 기자 sunha@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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