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다이브, 박살난 슈퍼카 사고 사진 공개

[OSEN=황미현 인턴기자] 그룹 소울다이브가 자신들의 19금 문제곡 'XXX'의 풀버전 뮤직비디오와 차량사고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소울다이브는 27일, 뮤직비디오 촬영 중 6억원 대 초고가 슈퍼카가 대파되는 사고를 겪으며 찍었던 문제곡 'XXX'의 뮤직비디오와 사고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소울다이브의 'XXX' 뮤직비디오에는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 페라리 F430 스파이더, 벤츠 SLS AMG, 포르쉐 911 터보 카부리올레 등 이름만 들어도 억소리 나는 슈퍼카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 뮤직비디오와 함께 추가 공개된 사진에는 한눈에 봐도 큰 사고였음을 짐작케 하는 부서진 슈퍼카의 모습이 담겨있다.

소울다이브 측은 "방송심의 부적격 판정을 비롯하여 차량 사고까지 힘든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팬들의 응원으로 이렇게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소울다이브의 'XXX'는 '주먹이 운다'에 이어 DJ 쥬스와 넋업샨이 작곡한 두 번째 곡으로, 정기고가 피처링을 맡았다. 이는 가사에 대한 논란으로 19금 판정을 받았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정말 보기 만해도 아찔한 사고였네요.", "슈퍼카들 완전 간지폭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8일 디지털싱글 'XXX'를 발표한 소울다이브는 오는 9월 3일까지 이어지는 '임재범 전국 투어 콘서트'의 모든 일정을 함께 할 예정이다.

goodhmh@osen.co.kr< 사진 > 룬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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