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 권재홍 앵커, 뉴스 진행 도중 사라져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던 권재홍 앵커가 방송 중 갑자기 사라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26일 오후 9시 방송된 '뉴스데스크'에서 권 앵커는 생방송 도중 몸에 이상을 느껴 진행을 중단하고 자리를 떴다.
권 앵커는 '뉴스데스크'가 시작한 지 약 10분 후인 오후 9시 10분쯤 '대안 주유소도입' 리포트를 끝으로 화면에 등장하지 않았다. 함께 진행을 하던 배현진 앵커는 "권재홍 앵커가 몸에 이상이 생겨 진행을 중단했다"고 설명하고 홀로 남은 방송을 무사히 마쳤다.
< yonhapPHOTO-1763 > MBC '100분 토론' 새 진행자 권재홍 기자
(서울=연합뉴스)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에 이어 MBC '100분 토론'의 진행을 맡은 권재홍 보도국 선임기자. 2009.11.5. < < MBC 홈페이지 캡처 > >
engine@yna.co.kr/2009-11-05 18:35:05/
< 저작권자 ⓒ 1980-2009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MBC 보도국 관계자는 "권 앵커가 진행 도중 갑자기 몸에 이상을 느껴 불가피하게 자리를 떴다"며 "제작진에서 병원에 가보라고 권해 병원에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 엔터테인먼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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