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라이트 '1억 2천만병' 팔렸다

2011. 7. 2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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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경쟁력 장점 삼아 출시 1년 만에 돌파튀는 마케팅으로 저칼로리 맥주 열풍 선도

[스포츠월드]

'술맛은 올리고, 칼로리는 내리고.'

라이트 맥주시장의 강자 '카스 라이트'의 인기가 폭염을 무색하리만치 치솟고 있다.

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지난해 5월 출시한 '카스 라이트'가 지난 6월말 기준으로 1만2008만병을 판매, 출시 1년여 만에 1억2000만병(330ml 기준)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카스 라이트'는 출시 45일 만에 1000만병 판매 기록을 돌파한 후 173일 만에 5000만병 판매, 올해 6월까지 누적판매량 1억2000만병을 넘어서는 등 '맛'과 '칼로리'라는 두 가지 측면을 모두 만족시킨 탄탄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거침없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카스 라이트'의 이같은 도약은 탄탄한 제품 경쟁력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에 주력한 결과로 분석된다.

'카스 라이트'는 건강과 웰빙에 관심이 높은 전 연령대를 위한 맥주로, 빙점숙성기법, 프리미엄 맥주에 적용하던 3단 호핑 방식과 고발효 공법을 통해 맥주의 참 맛을 유지하면서도 칼로리는 낮춰 부드러우면서도 상쾌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칼로리는 자사 기존 맥주 대비 33% 낮춘 27kcal(100ml 기준). 또한 싸이와 유세윤 등을 CF 모델로 기용, '맛은 올리고 칼로리는 내리고'란 저칼로리 맥주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표현,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고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카스 라이트'는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짜릿하고 시원한 바캉스를 준비했다. 오는 9월 4일까지 국내 유일의 클럽 수영장인 이태원 해밀턴 호텔 야외 수영장을 찾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카스 라이트 타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매주 주말(금∼일) 낮12시∼1시, 오후 3∼4시를 '카스 라이트 타임'으로 지정, 카스 라이트 맥주와 함께 클럽 수영장 내부 바와 DJ 부스에서의 레이저 쇼, 버블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또한 전국 주요 대형할인점에서는 '카스보이(Cass Boy)' 공연을 선보인다. 모델들이 카스 라이트 제품의 특장점을 소재로 한 뮤지컬 및 정통극 억양 스타일의 내레이션과 코믹한 몸짓으로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아울러 8월 말까지 카스 라이트 24캔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는 '패션 쿨러백'을 증정한다. 쿨러백은 휴대가 용이하고 패셔너블한 디자인으로 피크닉, 바캉스 등 여름철 야외 활동 시 제격이다. 오비맥주 송현석 마케팅 상무는 "카스 라이트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유머 코드를 강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국내 맥주시장에 저칼로리 맥주 열풍을 불러왔다"고 말했다.

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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