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끼기 논란 애프터스쿨 블루 "들어는 봤나? 오마주!"

2011. 7. 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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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끼기 라뇨? 존경의 표시입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블루(BLUE)가 최근 불거진 유사성 논란에 해명했다.

이들의 신곡 <원더보이>가 1999년 핑클의 히트 곡 <영원한 사랑>의 안무와 가사가 흡사하다는 의혹에 휩싸인 것. 소속사는 이에 대해 컨셉트 도용과 오마주 표현을 구별돼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약속해줘'라는 가사를 일부러 노래 후반부에 배치했다. 누가 들어도 옥주현이 부르는 <영원한 사랑>의 대목을 떠올릴 수 있다. 그 때 그 정서의 느낌을 살리려고 한 것이다. 이렇게 대 놓고 베끼기는 것을 계획 했겠느냐"고 반문했다.

청순하고 발랄한 느낌을 강조하면서 1990년대의 순수 컨셉트로 돌아가자는 메시지를 넣으려 했다는 것. 따라 부르기 쉽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안무를 배치했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애프터스쿨 블루는 신곡 <밤하늘에>를 발표한 레드(RED)와 함께 유닛으로 경쟁을 펼치고 있다. 8월17일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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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기자 wing@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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