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오디션 주희중, 상반신 노출+강렬 눈빛 '올드보이 유지태 완벽소화'

2011. 7. 16. 20: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NTN] '기적의 오디션'의 참가자 주희중이 상반신을 노출한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 서울 지역 예선의 오디션 무대에 오르기 전 주희중은 팔굽혀펴기 등 운동을 하는 모습을 선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는 영화 '올드보이' 속 우진(유지태 분)이 누나를 자살하게 만든 오대수(최민수 분)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장면을 위한 것.

주희중은 셔츠 단추를 모두 푸른 채 상반신을 노출하며 우진을 표현해 냈다. 강렬한 눈빛과 함께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분노 연기를 무리 없이 소화해냈다.

이를 본 드림마스터즈 김정은은 "조금 가벼운 연기를 해보라"고 지시했고 주희중은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에서 대우(박용우 분)이 정신과 의사에게 여성들의 성향에 대해 비판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올드보이'에서와는 달리 안경을 쓴 채 나타나 눈에 힘을 빼고 코믹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이재용은 "준비를 잘한 것 같다. 그런데 너무 매끄러워서 개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평했지만 합격 버튼을 눌렀으며 곽경택 감독 역시 "나이가 있어서 안정적인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미간 사이를 찌푸린다. 거울을 보고 본인에게 유리한 근육을 많이 쓰는 연습을 해라"라고 조언하며 합격을 알렸다.

끝으로 김정은도 "다음 스테이지가 궁금하다"라고 말해 주희중이 '기적의 오디션' 합격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기적의 오디션'은 전국 2만 2천여 명의 지원자 중 총 112명의 합격자가 선발됐으며 김갑수, 이미숙, 곽경택, 이범수, 김정은 다섯 드림마스터즈가 직접 참가자들을 가르치는 '미라클 스쿨' 입학을 위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 오는 7월 22일 5회에는 미라클 스쿨 입학을 위한 첫 번째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사진= '기적의 오디션'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eoulntn.com

'H.O.T 4각관계 진실' 토니안 "멤버 4명, 한 女연예인 좋아했다" 폭로'기적의 오디션' 박혜선, 심은하 미모+완벽 연기 '3人 만장일치 합격'손예진, 거울셀카 공개 '우월한 민낯' 청순미모 과시미쓰에이 수지, 마지막 절규티저 공개 '금발변신 눈길'댄싱스타 김규리, 삼바 퀸 변신 '야성적 섹시미'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