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오디션' 주희중 '올드보이'와 '연애의 목적'을 오가는 매끄러운 연기

2011. 7. 1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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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진 인턴기자] 주희중이 매끄러운 연기로 혹평을 받았다.

7월15일 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에서는 '올드보이'의 이우진(유지태 역)역할과 연애의 목적의 '유림('역할을 선보인 주희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희중은 올드보이의 이우진(박해일 역)역할을 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연기에 감동한 배우 김정은은 조금 가벼운 역할을 주문했고, 이게 주희중은 '연애의 목적'의 유림역할을 엉성한 발음으로 연기했고 이에 심사위원은 큰 웃음을 지었다.

그의 매끄러운 연기에 심사위원 전원이 "다음 무대가 기대가 된다"며 합격했다. 주희중은 자신의 합격 소식에 기뻐하며 "이렇게 연기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도에서 올라온 섬처녀 최유라는 "서툰 연기다"는 혹평에도 불구하고 개성 있는 외모와 신선한 이미지로 합격됐다.(사진출처: SBS '기적의 오디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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