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조혜련 친동생 조지환, 연극경력+개성외모 '합격'

뉴스엔 2011. 7. 1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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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전원 기자]

조혜련의 친동생 조지환이 연기에 도전했다.

7월 15일 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에서는 서울지역 예선 현장이 공개됐다. 배우 이재용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조지환은 이날 무난한 연기력을 보여줘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친누나 조혜련 역시 동생의 연기도전에 응원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조지환은 연극배우로 활동중이다.

그러나 김정은은 "외모만큼의 개성이 발산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곽경택 감독은 "얼굴 근육을 풀어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연극배우로 활동한 시절에 대한 노련함으로 합격통보를 받았다.

전원 기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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