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트로트 왕자' 박현빈, 日 현지 팬에 반응 '앗 뜨거 뜨거~'

2011. 7. 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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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향 기자] '트로트 왕자' 박현빈이 일본 현지 팬들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박현빈은 지난 13일 KBS와 KBS 재팬 주관으로 도쿄돔 콘서트홀에서 열린 '케이팝 페스티벌-뮤직뱅크 인 도쿄' 무대에 올라 5만여 관객을 압도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앗 뜨거!'와 '샤방샤방' 일본어 버전을 연이어 선보인 박현빈은 그 동안 연습한 일본어 실력으로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를 한 몸에 받았다.

박현빈은 공연을 마치고 난 뒤 "일본 진출 이후 마음고생도 있었다. 하지만 '묵묵히 노력한 결과를 팬들은 알아주시는구나' 하는 마음에 정말 뿌듯했다"며 "특히 도쿄돔을 가득 메운 관중들이 '샤방샤방'을 따라 부르고 '구다사이'를 외치는 모습을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오늘 무대를 계기로 일본 활동에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됐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케이팝 페스티벌-뮤직뱅크 인 도쿄'는 오는 22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인우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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