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병원, 대한수면연구학회 우수 발표상 수상

【대구=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제8회 대한수면연구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신경과 김지언(왼쪽) 교수팀(김지언, 권오대, 이민재(오른쪽))이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대구가톨릭대학병원 제공) photo@newsis.com
대한수면연구학회는 신경과 의사들이 주축이 되어 수면질환을 연구하는 학회로 이번 학술대회에는 2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한양대학교 종합기술연구원에서 개최됐다.
신경과 김지언 교수팀(김지언, 권오대, 이민재)은 'Epidemiologic study of restless leg syndrome in rural community elderly adult: The interview research on Unsu-Myun.'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신경과 김지언 교수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가는 과정으로 향후 수면질환에 대한 더 깊은 연구가 진행되고 이를 기반으로 최고의 진료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신경과, 이비인후과, 정신과, 호흡기내과,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로 구성된 수면연구회가 2007년부터 구성돼 매년 학술심포지움과 집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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