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별빛달빛' 활동 17일 마무리..정규앨범 준비 돌입

김은구 2011. 7. 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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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크릿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여성 4인조 시크릿이 2개월여에 걸친 `별빛달빛` 활동을 마무리한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시크릿이 오는 17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별빛달빛` 활동을 마치고 정규앨범 준비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시크릿은 `별빛달빛` 무대에서 귀여운 `아기고릴라춤`을 선보이며 방송사 가요프로그램뿐 아니라 각종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시크릿은 `샤이보이`에 이어 `별빛달빛`까지 연이어 히트시키며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시크릿 멤버들은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다.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크릿은 또 오는 8월3일에는 기존 히트곡 `마돈나`의 일본어 버전 싱글을 발매하고 일본 정식 데뷔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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