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유승호 동생 김향기 폭풍성장 '귀요미→꼬마숙녀'

뉴스엔 2011. 6. 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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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유승호 동생 김향기 폭풍성장 '귀요미→꼬마숙녀'

[뉴스엔 최신애 기자]

아역배우 김향기(11)가 폭풍성장한 최근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김향기는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요조숙녀로 변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향기는 어릴적 귀여운 외모 그대로 몸만 부쩍 자란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통통한 볼 살과 깜찍한 눈매가 매력적이다.

김향기는 6살 꼬꼬마 시절 2006년 영화 '마음이'를 통해 데뷔했다. 당시 김향기는 같은 아역배우이던 유승호의 동생으로 출연해 깜찍하고 귀여운 연기를 펼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에도 김향기는 2009년 별이 역으로 출연했던 '그림자살인', 송윤아의 딸 역으로 출연했던 영화 '웨딩드레스', 지난해 가로등 꼬마 역으로 우정 출연한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 작품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향기 폭풍성장에 네티즌들은 "귀여운 꼬마가 많이 컷네. 이대로만 커다오", "어릴 적 얼굴 그대로다", "꼬꼬마 연기도 잘하던데 좋은 연기자가 됐으면 좋겠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 '마음이', 김향기 미니홈피)

최신애 기자 ysh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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