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똥' 양한열 "공효진 고모가 장난감 세트 선물"

박정민 2011. 6. 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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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박정민 기자] '띵똥' 양한열이 '최고의 사랑' 종영 소감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TV '기분 좋은 날'의 '연예플러스'에서는 지난 23일 종영된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종방연 맞이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애정(공효진 분)의 조카 형규 역을 맡았던 양한열은 "섭섭하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양한열은 극중 고모인 공효진으로부터 받은 선물도 공개했다. 양한열은 "공효진 고모가 장난감 세트를 사줬다"며 자랑했다.

이어 "차승원 아저씨는 총을 사주기로 했는데 아직 안사줬다"며 "두 분 모두 나에게 정말 잘해줬다"고 말했다.

양한열은 공효진과 차승원에게 "앞으로 연기 열심히 하고 띵똥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최고의 사랑'은 애정과 독고진이 결혼에 골인, 행복한 가정 생활을 꾸려가는 헤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MBC TV '기분 좋은 날' 캡처

박정민 기자 jsj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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