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사' 공효진·임지규, 감자인증샷 "엔딩 향해"

김유진 인턴기자 2011. 6. 2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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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유진 인턴기자]

▲ 공효진(왼쪽), 임지규 ⓒ출처=공효진 미투데이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구애정 역으로 출연 중인 공효진이 촬영 중 사진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지난 20일 오후 10시 20분께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석이씨랑 마지막 촬영이에요…. 또 만나요, 우리~ 최고의 사랑은 엔딩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석이란 극중 독고진(차승원 분)의 매니저 김재석 역으로 출연 중인 임지규의 애칭을 말한다.

사진에는 극중 독고진의 집 세트장에서 다정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공효진과 임지규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공효진은 "많은 시련을 견뎌낸 우리의 감자와 석이씨"라며 감자를 들고 있는 임지규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제 얼마 안 남았다니 정말 아쉬워요", "인정할 수 없습니다! 20회만 연장합시다!", "감자 들고 있는 석이 너무 청순해보여요!", "석이 효진 언니보다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고의 사랑'은 오는 23일 연장 없이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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