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전] 최용수 감독, "태환아, 소속팀에서도 잘해라!"

윤진만 2011. 6. 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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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윤진만 기자= FC서울 최용수 감독대행이 요르단과의 올림픽 예선에서 맹활약을 펼친 소속팀 선수 김태환(21)을 질책(?)했다.

최용수 감독대행은 19일 요르단전을 마치고 올림픽 대표팀 라커룸을 찾았다. 제자 문기한과 김태환을 격려하기 위해서였다. 후반 10분 천금 같은 동점골을 터뜨린 김태환에게는 "왼발 슛은 기대도 안했는데... 소속팀에서도 좀 잘해라"라고 했다. 프로 데뷔 2년 동안 29경기에서 아직 데뷔골을 성공시키지 못한 김태환의 활약에 대한 특별한 격려다.

김태환은 스승의 뼈있는 농담 한마디에 내심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 "감독님께서 웃으시면서 더 잘하라고 말씀하시더라"라며 방긋 웃었다. 그는 "앞으로는 소속팀에서도 골을 넣겠다"라며 최용수 감독대행에게도 득점으로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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