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 日 러브 교환회에 1만명 몰려

이정혁 2011. 6. 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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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남아의 일본 러브 교환회에 1만명의 팬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사진제공=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5인조 남성그룹 대국남아의 일본 프로모션에 1만 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18일 일본 카나가와에서는 대국남아의 '러브 빙고(Love Bingo)!' CD발매기념 이벤트 러브 교환회가 열렸다.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러브 빙고!'를 발매한 대국남아는 앨범 프로모션으로 15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홋카이도, 효고, 카나가와, 나고야 등에서 Love 교환회를 진행 중이다.

18일에 진행된 카나가와의 라조나 카와사키 플라자 루파 광장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열린 Love 교환회에서는 대국남아를 보기 위해 1만여 팬들이 몰리며 일본 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같은 인기를 증명하듯 15일 두 번째 싱글 발매 당일에는 타이틀곡 '러브 빙고!'가 오리콘 데일리 차트 7위에 입성하기도 하였다.

대국남아의 일본 두 번째 싱글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매직(MAGIC)', '여름의 기억(夏の記憶)' 등 총 4곡이 수록돼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대국남아. 사진제공=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대국남아. 사진제공=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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