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발견' 신보라-송준근, 닭발집 매운 이별에 '좌중 폭소'

2011. 6. 1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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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나 인턴기자] '생활의 발견'에서 오늘의 이별이 닭발집에서 이뤄져 웃음을 자아냈다.

6월12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생활의 발견'에서 신보라는 연인인 송준근 몰래 약혼을 했다.

화를 내던 송준근은 닭밝과 물을 시켰고 "그 남자 나이 12살이나 많다며, 후"라며 비닐 장갑에 바람을 불어넣었다. 신보라의 약혼자의 흠을 보던 송준근은 주먹밥 맛을 보며 감탄을 하는 등 방청객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신보라는 주먹밥을 먹으며 묻힌 김을 달고 변명을 했고 닭발을 먹던 중 너무 매워 인상을 쓰며 슬퍼했다. 송준근 역시 화를 내던 중 눈물을 흘려 매운 것이 이유인지 슬픔이 이유인지 보는 이들을 헷갈리게 했다.

자신의 빚과 학자금 대출금까지 감당해주기로 한 신보라의 연인 이야기를 하며 둘은 매워서 더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던 중 송준근은 물컵에 혀를 담가 웃음을 더했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표정이 가관이다", "아무리 연기라지만 정말 매워보인다"며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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