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포토] '결혼' 한태윤-이정수 '마냥 행복한 두 사람'

[TV리포트 이새롬 기자] 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는 축구 국가대표선수 이정수와 탤런트 한태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2009년 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왔다. 지난해 10월 처음 연인 사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주례는 한태윤이 다니는 교회 목사가, 축가는 가수 케이윌이 맡는다.

이정수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두 골을 넣으며 한국의 첫 원정 16강을 이끌었다. 한태윤은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못 말리는 결혼' 등에 출연했다.

이새롬 기자 saeromli@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