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랑, '엽기 혹은 섹시' 극과극 셀카 화제
[스포츠월드]
배우 조하랑의 '엽기 혹은 섹시' 셀카가 화제다.
조하랑은 최근 공항에서 민소매에 짧은 치마를 입고 시원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운동으로 다져진 날렵한 팔과 탄탄한 허벅지가 눈길을 끈다.
반면 이에 앞서 지난해 선보인 공항패션은 엽기 그 자체였다. 예능 촬영 차 독일로 향하던 조하랑은 당시 유행했던 현빈의 반짝이 트레이닝 복을 직접 제작해 입고 공항에 나타난 바 있다. 운동을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올 초 스쿼시를 배우다 지쳐 쓰러진 '실신' 셀카로 엽기적인 면을 드러냈다. 반대로 지난해에는 헬스 후 복근을 찍어 개미허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조하랑은 일상 속에서도 극과 극을 달린다. "힙합이 좋다"며 주차장에서 뜬금없이 힙합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카페에서 차를 마실 때는 섹시한 도시미녀로 변신하기도 했다.
현재 조하랑은 KBS 2TV 아침드라마 '두근두근 달콤'에서 까칠한 커리어우먼 장진희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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