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한국이름 "미란이", 네티즌 "옆집 누나같네"
2011. 6. 6. 17:18
세계적인 슈퍼모델 미란다 커의 한국 이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지난달 한 통신사의 스타화보 론칭을 홍보하기 위해 방한한 미란다 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란다 커는 "한국식 이름이 있다는 것을 아느냐"라는 질문을 받고 "미란이라고 알고 있다" 고 해맑게 웃으며 답했다.
또한 미란다 커는 한국을 방문한 소감으로 "한국은 굉장하다. 한국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좋다" 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8등신의 미란다 커가 단아한 한복을 입은 모습이 시선을 끌었으며 방송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미란다 커의 한복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름이 옆집 누나같네. 정겹다", "미란아~ 불러도 대답없는 너", "올란도 볼룸이 너무 부럽다", "한복이 은근히 잘 어울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해 할리우드 스타인 올랜도 볼룸과 결혼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스타엔 유지윤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개그맨 김원효,'출발 드림팀'서 연인 심진화에 닭살 애정 표현▶ 박유천 재벌2세 포스 발산...'직각 어깨' 종결자 등극▶ 아이유 '불후의 명곡2' 하차, 대타로 '송지은 투입'▶ '1박2일' 남배우 특집 예고편, 나영석PD 주눅 '폭소'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파이낸셜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잠자다 성행위하고 기억못하는 병이라고?..당혹스러운 희귀 수면장애 '섹솜니아' [헬스톡]
- "유영재 성폭행 직전까지"…선우은숙 언니 조사 받았다
- 전현무 "이수근 무시에 7년 동안 골프 안 해…도장깨기 할 것"
- "아버지 데려간다는 말에 신내림 받았다"..무속인 된 미녀 개그우먼
- 결혼식서 축가 부르는 남성 보자마자 신부 '오열'..서장훈 "정신 차려라" 일침
- 서울 주택서 10대 여성·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방예담 작업실 몰카 논란…이서한 "남자끼리 장난"
- 홈캠에 "너무 과격한 사랑을" 남편·상간녀 목소리…따지자 "불법"이라네요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
- "잔고 50만원"→月 4000만원 매출 女사장님으로…걸그룹 출신 그녀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