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가상인물 강태풍 등장, 하하 친구 이희석 조각 외모 눈길

뉴스엔 2011. 6. 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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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가상인물 강태풍 등장, 하하 친구 이희석 조각 외모 눈길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상 인물 '강태풍'이 등장했다.

6월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연애조작단 특집' 두번째 이야기로로 꾸며졌다. 검증된 품절남과 이론백단 반품남들로 구성된 무한도전 멤버들은 '연애조작요원'이 돼 짝사랑 중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이룰 수 있도록 코치를 해줬다.

반품남팀 노홍철 하하 길은 미국 유학 중 만난 친한 친구를 짝사랑 중인 24세 김은정씨의 의뢰를 맡았다. 이들은 지난 방송에서 김은정씨의 짝사랑 상대 '윤미남'(가명)의 질투심 유발을 위해 만든 가상 인물 강태풍을 작전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하하는 "내 친구 중에 잘 생긴 배우 친구가 있다"며 강태풍 역으로 투입할 것을 추천했다.

하하는 강태풍 역을 맡은 친구 이희석에 대해 "길 지나가다 연락처 13개 받은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희석은 의뢰인 김은정씨의 웃음을 끊임없이 자아내 매력남임을 입증했다.

이민지 oi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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