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똥' 맞아? 양한열 알고보니 '폭풍 다이어트'
연예팀 2011. 6. 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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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공효진 조카로 출연 중인 아역배우 양한열(9)이 '폭풍 다이어트'로 화제다.
양한열은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슈퍼키즈'를 통해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있는데 최근 무려 8kg의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한열이 다이어트 전 41.6kg이었다가 꾸준히 운동에 참여한 결과 목표 체중인 33.3kg에 가까워졌다는 게 제작진의 말.
다이어트에 효과를 본 양한열은 최근 드라마 속에서 턱선이 살아났고, 이목구비도 또렷하게 나오고 있다.
'슈퍼키즈' 제작진은 "아무래도 어린이이다 보니 다이어트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것 같다"며 "한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드라마에서 활약하니 뿌듯하다"고 했다.
양한열의 최종 감량 몸무게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양한열은 '최고의 사랑'에서 구애정(공효진 분)의 조카로 출연, 극 중 독고진(차승원 분)의 큐피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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