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룡·유호정 '트라이 부부' 떴다

2011. 6. 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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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노컷뉴스 백주희 기자]

배우 이재룡·유호정 부부가 광고에 동반 출연하며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쌍방울트라이그룹(대표 최제성)은 이재룡·유호정 부부를 자사 브랜드 '트라이'의 모델로 기용한다고 밝혔다.

쌍방울트라이그룹 관계자는 "16년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는 부부의 모습이 '패밀리 이너웨어(family innerwear)'를 표방하는 트라이의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는 이유로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트라이는 1992년 배우 이덕화를 시작으로 2003년 가수 이효리와 배우 권상우를 모델로 발탁했다.

올해는 이재룡·유호정 부부를 트라이의 세 번째 모델로 선정해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전략이다.

트라이는 이들을 모델로 광고 시리즈를 제작해 이번 여름을 겨냥해 출시한 '쿨맥스(COOL MAX)' 소재의 제품들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광고는 부부나 부모와 자녀 간의 사랑을 주제로 전개된다.

한편, 쌍방울트라이그룹은 올해 신규 모델을 발탁해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유통망 확대에도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트라이는 기존 낡은 매장을 현대적 감각으로 개선한 '트라이 오렌지샵'을 선보였는데, 올해 하반기까지 40~50개점을 신규 개설해 모두 340여 개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다른 브랜드인 '앤스타일샵' 매장도 30여 개점에서 50여 개점으로 확대한다고 전했다.

최제성 쌍방울트라이그룹 대표이사는 "올해는 스타 마케팅을 통한 적극적 홍보로 매출 상승 기대와, 당사의 전문점인 오렌지샵 및 앤스타일샵의 유통망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영업목표인 매출 1450억 원과 영업이익 120억 원을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juhee@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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