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이신애, 무한 핑크 사랑
2011. 6. 2. 09:36
'게임요정'으로 유명세를 탄 방송인 이신애가 '핑크공주'란 새로운 닉네임을 얻고 있다. 이신애는 지난 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온통 핑크색으로 앙증맞게 꾸민 방을 선보였다. 총 6장의 사진을 통해 공개한 방 안은 쇼파, 탁자, 키보드, 기타, 책꽂이, 시계, 선글라스 그리고 헬로키티 마니아답게 핑크색의 헬로키티 인형들이 즐비해 있다.
네티즌들은 '게임요정이 아니라 핑크공주다', '방송 세트장으로 착각했다', '러블리하다', '분홍빛만큼 아름답다', '핑크나라 공주님'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신애는 "어릴 때부터 핑크색을 무척 좋아했었다. 색상 자체가 너무 예쁘다"며 "틈틈이 핑크색 물건들을 구입했는데 어느새 방 안이 핑크색으로 가득 채워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핑크색을 사랑하는 제 마음은 영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신애는 케이블채널 온게임넷의 인기 프로그램 < 신애와 밤샐기세.scx > 메인MC로 활동하고 있다.
<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 스포츠경향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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