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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매크로위키노믹스

송고시간2011-06-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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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매크로위키노믹스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매크로위키노믹스 = 돈 탭스코트ㆍ앤서니 윌리엄스 지음. 김현정 옮김. 저서 '위키노믹스'를 통해 소수의 엘리트가 아닌 보통의 대중이 모여 경제 패러다임을 형성하는 '위키노믹스(wikinomics)' 시대의 시작을 알렸던 저자들의 후속 저서.

이 책에서 저자들은 더 강력해지고 진화해 비즈니스를 넘어 일상까지 침투한 매크로 위키노믹스의 힘을 조명한다.

저자들은 "혁신적인 통신기술의 발전 덕에 우리는 위키노믹스 원칙을 활용하여 비즈니스와 이 세계를 재부팅할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를 얻게 되었다"며 "우리 모두에게 이 시대를 적극적으로 살아낼 집단지혜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1세기북스. 708쪽. 3만원.

<신간> 매크로위키노믹스 - 2

▲개로 길러진 아이 = 브루스 D. 페리ㆍ마이아 샬라비츠 지음. 황정하 옮김. 소아정신과 전문의이자 아동 트라우마 전문가인 저자가 학대와 방임, 폭력 등으로 상처입은 아이들을 치료하는 과정을 담았다.

생후 1개월째부터 집에 혼자 방치돼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갖게 된 레온이나 개 우리에서 개와 함께 길러진 저스틴 등 극심한 트라우마를 안게 된 아이들을 통해 스트레스가 아이의 정신ㆍ신체발달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

동시에 정상적인 삶을 위한 아이들의 눈물겨운 도전과 변화의 이야기도 들려준다.

민음인. 424쪽. 1만6천원.

<신간> 매크로위키노믹스 - 3

▲밤의 도서관 = 알베르토 망구엘 지음. 강주헌 옮김. '독서의 역사' '독서일기' 등을 쓴 아르헨티나의 작가 겸 비평가가 도서관의 역사와 철학을 담은 책.

신화, 공간, 그림자, 일터, 정체성 등 도서관을 떠올리면 연상되는 열다섯 가지 키워드를 통해 도서관의 역사와 일화를 풀어나간다.

세종서적. 384쪽. 1만8천원.

▲하버드 글쓰기 강의 = 바버라 베이그 지음. 박병화 옮김. 하버드 신학대학원과 케임브리지 평생교육원 등에서 30년 가까이 글쓰기 강의를 해온 저자의 글쓰기 안내서.

이 책에서 저자는 글쓰기 단계별 훈련과정을 제시하며 글을 쓰는 사람들이 가장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기술을 어떻게 하면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에쎄. 388쪽. 1만6천원.

▲노무현 정부의 실험 = 강원택ㆍ장덕진 엮음.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이 지난달 20-21일 개최한 학술대회의 논문들을 엮은 책.

노무현 정부가 시도한 핵심적인 개혁 정책을 포함해 이 시기 중요한 정치적 쟁점과 사회적 이슈들을 돌아보고 있다.

한울. 464쪽. 3만4천원.

▲한국사를 움직인 100대 사건 = 이근호ㆍ박찬구 엮음. 기원전 108년 고조선의 멸망부터 1987년 6월 항쟁까지 한국사 주요 사건 100가지를 기술한 책.

각 사건의 원인과 전개 과정, 결과는 물론 그 사건과 다른 사건의 상호 작용까지 알기 쉽게 서술했다.

청아출판사. 656쪽. 2만3천원.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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