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이자벨 위페르, 한국과 프랑스 두 여배우가 만나다

2011. 5. 3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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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인턴기자] 세계 3대 영화제 연기상을 석권한 프랑스 대표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한국을 방한했다.

국내에서는 '피아니스트'와 '8명의 여인들' 등의 영화로 잘 알려진 이자벨 위페르는 5월 27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자신의 주연작 '코파카바나' 씨네 토크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무대인사에는 배우 한지혜가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프랑스문화원과 루이까또즈가 함께하는 2011 시네프랑스'를 통해 만남을 갖게 된 것. 시네프랑스 홍보대사인 한지혜가 6월과 7월에 열린 이자벨 위페르 특별전을 기념해 직접 출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한지혜는 루이까또즈의 블루다이아몬드 장식 30주년 기념백을 이자벨 위페르에게 선물했다. 이 백은 3월 시네프랑스 오프닝 행사에서 루이까또즈 전용준 대표가 한지혜에게 선물한 제품으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의미를 담아 이자르 위페르에게 전했다.

또한 한국의 미를 알리고 싶다는 한지혜의 제안에 따라 기념백을 장인이 제작한 자개보석함에 담아 선물해 이자벨 위페르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지혜는 "이자벨 위페르는 평소 동경해온 여배우인데 2011 시네프랑스 자리에서 함께 인사를 나누고 그녀의 대표작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자벨 위페르는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프랑스문화원과 루이까또즈가 함께하는 2011 시네프랑스의 이자벨 위페르 특별전은 5월31일부터 7월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20분에 동숭동 하이퍼텍나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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