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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한메일→다음메일'로 이름 변경

머니투데이
  • 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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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변경과 함께 도메인서비스, 통합관리 기능 강화

포털 다음을 운영하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이 14년 동안 유지했던 한메일의 이름을 전격 교체한다.

다음 (51,500원 ▲1,000 +1.98%)은 지난 1997년 오픈한 국내 최초의 무료 e메일 서비스 '한메일'을 '다음메일'로 바꾼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다음메일 환경설정에서 '[email protected]'과 '[email protected]'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다음은 서비스 명칭 변경과 함께 도메인 서비스, 다른 메일로 보내기 및 받기 등 통합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도메인 서비스는 개인이나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도메인으로, 이를 통해 ‘[email protected]’과 같이 웹메일을 사용할 수 있다. 개인 메일 주소가 필요한 블로거, 업무용 메일이 필요한 기업과 기관, 친목을 위한 동호회와 카페 이용자에게 적합하다.


다음은 도메인 1개당 최대 50개까지 메일계정을 무료로 제공하며, 개인이나 회사가 원하는 로고를 등록해 다음메일을 전용 공간처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 다음메일에서 다른 메일로 보내기 및 받기 기능을 제공해 다음메일에서 구글이나 네이버와 같은 다른 메일 주소 5개까지 발신 및 수신이 가능하도록 했다.

권지영 다음 커뮤니케이션기획팀장은 "다음메일의 개방형 서비스에 이어 클라우드 안드로이드폰용 애플리케이션과 마이피플 PC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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