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최종파이널 조형우∙데이비드오 특별무대

남승원 2011. 5. 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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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남승원 인턴기자] '위대한 탄생' 최종 파이널에서 조형우와 데이비드 오가 다시 한 무대에 선다.

27일 방송되는 MBC TV '위대한 탄생' 최종 파이널에 조형우 데이비드 오가 특별무대를 꾸민다. 그들은 지난 2월 방송에서 '오우~ 잘한다'라는 팀명으로 2NE1의 '아이 돈 케어(I don't care)'를 불러 화제가 된 바 있다.

조형우는 2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랜만의 미투데이- 잘지내셨나요? 이번주 위대한탄생 대망의 결승! 특별무대로 "오우~잘한다"가 재결합 합니다 :) 소소한 기대 부탁드려용. 이번 마지막 무대가 청강이, 태권이, 그리고 모두에게 기분좋은 축제가 되길 기대합니다!!"라며 글과 함께 사진을 덧붙였다.

사진 속 조형우와 데이비드 오는 엄지를 치켜들고 각각 '오'와 '우' 입모양을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시 두사람의 무대을 보게 되서 반갑다" "오늘은 평가받는 날이 아니니 긴장하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오우~ 잘한다'의 무대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조형우 미투데이

남승원 인턴기자 qqq7740@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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