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너무 울어 아버지가 던저버린 적도" 모태 울보 눈물 인증

뉴스엔 2011. 5. 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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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너무 울어 아버지가 던저버린 적도" 모태 울보 눈물 인증

[뉴스엔 박아름 기자]

조인성이 어렸을 때부터 눈물의 달인이었다?

5월 16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연예특급'(이하 연예특급)에서 조인성이 왜 스타가 됐는지에 대해 집중분석했다.

조인성은 키스의 달인인데 이어 눈물의 달인이기도 하다. 여러 작품 속에서 조인성에게 대성통곡도 문제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SBS '피아노'에서 실감나는 오열 연기로 수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그의 눈물 연기가 정점을 찍었던 작품은 SBS '발리에서 생긴일'이었다. 그는 분비물까지 흘리며 완벽하게 오열 연기를 소화해 찬사를 받았다.

이에 대해 조인성은 지난 2006년 '한밤의 TV연예'와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 너무 울어서 어머니가 나보고 '울다가 죽는지 알았다'고 한 적도 있다"며 "한번은 아버지가 너무 울어서 안다가 던저버렸다"고 폭탄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박아름 jami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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