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대신증권이 업무에 바쁜 직장인 투자가들을 위한 ‘작지만 쉽고 편리한’ 미니 HTS 사이보스 아이(CYBOS-i)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16일 간편하게 매매하기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 및 선물옵션 매매에 필요한 기능을 압축적으로 제공하는 미니 HTS ‘사이보스 아이(CYBOS-i)’를 새롭게 변경오픈 한다고 밝혔다.

사이보스 아이는 주식, 선물, 옵션 주문기능뿐만 아니라 관심종목, 차트 등 매매에 필요한 핵심 65개 화면들을 선별 제공해 주가정보조회 및 매매를 손쉽게 한 서비스다.

서비스를 개편하면서 대신증권은 주식, 선물옵션, 투자정보 화면을 각각 다르게 구성해 투자자는 원하는 화면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고, 시간외 단일가 주문, 예약 주문 등 주문기능도 강화했다. 또 투자자가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묶어 다양한 화면들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사이드바 기능을 보강해 매매가 훨씬 편리해졌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m)에 접속하여 다운로드 하면 되고, 기존 이용 고객은 16일 프로그램 접속할 때 자동으로 다운로드 된다.

조정건 대신증권 e-Biz 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시작 단계에서부터 고객 및 전문가를 인터뷰해 고객의 눈높이에서 기획된 점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트레이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원주 기자 stru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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