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 2' 오승연-이호열 박사 부부의 '영재 교육법' 4탄 공개

2011. 5.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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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민 인턴기자] 오승연-이호열 부부가 '우리아이 영재 만들기 4탄'을 전격 공개했다

17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부엉이 시즌2'에서 오승연-이호열 부부는 아들 다윗을 위해 악기 전문점을 방문했다. '다양한 악기 연주를 통해 음악적 환경을 조성시켜 주는 것이 아이에게 창의적인 욕구와 자아실현 욕구를 충족하는 데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교육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악기점에 도착한 다윗은 여러 종류의 악기들을 직접 만지고 두드리면서 다양한 소리를 경험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아들과 함께 악기점에서의 음악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시간이 흐를수록 다윗보다 이호열이 더 열성적으로 드럼, 기타, 바이올린 등을 연주해 그간 숨겨왔던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이를 본 오승연은 "멋지다"고 극찬하며 다시 한 번 남편에게 반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후문.

또한 SBS 아나운서 출신의 영문학 박사인 오승연은 "다윗이 또래의 미취학 아동이 악보를 보며 정확하게 음을 짚어 연주하는 것은 어려워 음높이가 있는 피아노나 바이올린 같은 악기보다 리듬감을 익힐 수 있는 타악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하며 "뿐만 아니라 아이의 음악 교육은 정서적 안정과 뇌 발달에 도움을 주며 음악적 감수성을 길러줘 아동의 마음속에 내재한 갈등과 긴장을 해소해 준다"고 밝혔다.

이어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 재직 중이며 TOSEL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호열 교수는 진중하고 점잖은 이미지와는 다르게 가정에서 색소폰, 피아노, 피리 등의 악기를 능숙하게 연주하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오승연, 이호열 박사 부부의 영재교육법 4탄인 '내 아이의 잠재된 음악적 감성을 깨워라'는 5월17일 오후 2시30분 MBC 에브리원 '부엉이 2'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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