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반전뒤태 vs 이영은 시스루' 파격의상 대결, 승자는?

[뉴스엔 글 권수빈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오윤아와 이영은이 각자의 개성을 살린 파격적인 의상으로 나타났다.

5월 13일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극본 마주희/연출 박경렬) 제작발표회에서 두 여주인공 오윤아, 이영은 모두 눈길을 사로잡을만한 파격적인 의상으로 등장했다.

오윤아는 앞부분에 지퍼가 달린 블랙 미니드레스에 특히 뒤태가 눈에 띄는 의상을 입었다. 헤어스타일은 시원하게 위로 올렸으며 킬힐로 특유의 이지적이고 당당한 이미지를 살렸다.

이영은은 시스루룩으로 맞섰다. 이영은은 상의 속옷이 보이는 블라우스에 블랙 핫팬츠를 매치해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더했다. 두 여배우 모두 붉은색 계열과 오렌지빛의 선명한 빛깔의 립스틱을 발라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이창훈, 오윤아, 최원영, 이영은 주연 '당신이 잠든 사이'는 분만사고로 얽힌 두 부부와 두 가족의 운명과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다. '호박꽃순정' 후속으로 5월 16일 첫 방송된다.

권수빈 ppbn@newsen.com / 정유진 noir197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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