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MC, 女스타 새로운 발판? 한소영-걸스데이 민아 새롭게 '주목'

입력 2011. 5. 3. 08:31 수정 2011. 5. 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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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기자] 걸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과 슈가의 박수진, 그리고 아이유의 공통점이 있다면? 정답은 바로 게임 프로그램 MC 경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주 시청자가 게임을 좋아하는 남성들인 게임 프로그램에서 MC를 맡는다는 것은 '오빠부대', '삼촌팬'들을 확보하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한승연과 아이유, 박수진의 뒤를 잇는 새롭게 떠오르는 '예비 스타' 게임 MC 출신은 과연 누구일까? 최근 한소영과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가 화제가 되고 있다.

◎ 도도하고 럭셔리한 이미지로 인기 절정! '엄친딸' 한소영

MBC game의 '@플레이 스프링캠프' 진행을 맡았던 바 있는 한소영은 당시 송윤아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었으며, 결코 얕볼 수 없는 스타크래프트 실력을 자랑해 수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알고 보면 한소영은 학창시절 전교 1등에 반장까지 도맡아 하던 진정한 '엄친딸'이다. 모의고사에서 경기도 전체 1등을 차지할 정도로 열심히 공부했던 그녀는 꿈을 위해 과감히 학업을 포기하고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고. 영화 '분신사바'와 '우리가 연애를 못하는 이유', 시트콤 '김과장 이대리'를 비롯해 다수의 광고에도 출연하는 등 승승장구 하고 있다.

최근 AKA STAR FESIVAL(아카 스타 페스티벌)에 참가 중인 한소영은 도도하고 럭셔리한 이미지로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에게까지 큰 인기를 누리며 현재까지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과연 페스티벌이 막을 내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얼굴+춤+노래에 코믹 표정연기까지! '걸스데이' 민아

얼마 전 공개되었던 걸스데이의 '반짝반짝' 뮤직비디오는 단 1주일 만에 각 포털 사이트들을 합쳐 조회수 100만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여기에는 멤버 민아의 코믹한 표정연기가 큰 몫을 해냈다. 항상 예쁘고 인형 같기만 한 걸그룹들의 전형적인 뮤직비디오와는 전혀 다른 신선한 매력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민아는 드라마 '동안미녀' 1회와 6회에 주인공 장나라를 회사에서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하는 얄미운 캐릭터로 카메오 출연한다. MBC 드라마 '남자를 믿었네'에도 깜짝 출연했던 바 있는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제공: 아카, 드림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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