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훈남 남편, 부부동반 야구응원 포착 '새삼 관심↑'

입력 2011. 4. 29. 11:21 수정 2011. 4. 2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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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임재훈 기자] 배우 한채영의 훈남 남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한채영과 남편 최동준 씨는 27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두 사람의 모습은 이날 케이블채널 SBS ESPN 생중계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최동준 씨는 두산 베어스 로고가 새겨진 모자까지 쓴 채 진지한 표정으로 경기를 주시했다. 한채영 역시 두 손을 모으며 경기 상황에 대한 긴장감을 드러냈다. 특히 여러 관중들 속에서 돋보인 그의 미모는 여배우다운 매력을 발산해 야구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2007년 6월 한채영과 결혼한 최동준 씨는 준수한 외모를 지닌 사업가로 결혼식 당시 큰 관심을 받았다.

한채영은 2008년 방송된 '쉬즈 올리브, 한채영 인 칸느'에서 "항상 나를 좋아해주고 지켜주는 베스트프렌드를 얻은 것 같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어 2009년에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남편과 19세 때 처음 만나 약 10년간 연애를 해온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그는 최근 패션잡지 화보를 통해 선보인 4가지 헤어스타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ESPN 생중계 화면 캡처

임재훈 기자 jayjhlim@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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