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문 별세, 계속되는 애도 물결 '큰 별이 지다'
2011. 4. 27. 20:45
[서혜림 인턴기자/ 사진 김지현 기자] 한국의 대표 서민 배우 김인문이 4월25일 세상을 떠나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故 김인문의 빈소에는 많은 연기자 후배들과 방송계 관계자들이 찾아 애도를 표하고 있다.
故 김인문은 별세하기 전 작년 4월까지도 영화 '독짓는 늙은이'를 촬영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영화 '독짓는 늙은이' 촬영 도중 방광암이 발견되어 암 투병 중에도 병실에서까지 혼신의 연기를 다하였다. 故 김인문의 유작이 된 '독짓는 늙은이'는 유족 측이 밝힌 것처럼 개봉에 앞서 빈소에서 먼저 상영된다.
한편 故 김인문이 생전에 앓고 있던 방광암은 방광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60~70대에서 주로 발생하고 남성이 여성보다 발병 위험도가 3~4배 높다. 흡연이 가장 위험한 원인이고, 직업적으로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것도 발병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졌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 @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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