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포토]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故 김인문 빈소

2011. 4. 2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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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25일 오후 암 투병중 별세한 故 김인문의 빈소가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김인문은 25일 오후 6시 30분 께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동국대학교병원에서 방광암 투병 끝에 향년 7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김인문은 1990년부터 2007년까지 방송된 KBS 장수 농촌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정감 넘치는 멋쟁이 아버지 '백구두 신사'를 연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유족으로 부인 박영란 권사와 아들 형제가 있다. 발인은 28일.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islandcit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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