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김현중 '나이스 플레이~'

뉴스엔 2011. 4. 2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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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경기)=뉴스엔 임세영 기자]

K리그 명문 수원의 5번째 팀으로 창단한 수원블루윙즈 FC MEN이 4월 24일 오후 5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디자인고 여자 축구부와 오픈 경기를 치렀다.

수원블루윙즈 FC멘은 지난 15일 강원전에서 K리그 발전과 수원 사랑, 사회 공헌을 위해 수원블루윙즈에 공식 입단했다. 팬들 앞에서 축구 실력을 처음으로 선보인 이날 오픈 경기에는 FC MEN의 멤버로 화제가 된 김준수, 김현중, 윤두준 등 한국의 대표 아이돌들이 출전했다. 또 이날 경기에서는 2AM 임슬옹이 새롭게 FC MEN에 가세해 입단식도 가졌다.

수원블루윙즈에서는 이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스타들의 플레이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팬들에 제공했다. 오픈 경기 전 추첨된 '볼걸' 12명은 스타들이 바로 앞에 보이는 터치라인에서 경기를 지켜볼 수 있다. 볼걸은 오픈 경기를 앞두고 전광판을 통해 선정하며 재미난 피켓을 만들어 오거나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는 팬들에 기회가 제공됐다.

한편, 이날 수원블루윙즈 FC MEN 단장인 김준수는 구단이 추진해온 '사랑의 경매'에 참여했다. 지난 15일 공식 입단식 때 김준수가 실제로 입던 유니폼을 경매에 붙여 최종 낙찰 금액을 경기도 사회복지회에 전액 기부한다. 경매는 구단 홈페이지(www.bluewings.kr) 에서 23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김준수와 최종 낙찰자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김준수는 앞으로도 수원 구단에서 진행하는 사회 공헌 이벤트에 지속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임세영 seiyu@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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