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원 홍대패션에 네티즌 깜짝 '너무 말랐어요'

2011. 4. 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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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정려원이 레이어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4월 22일 오후 서울 서교동에서 진행된 영화 '통증' 촬영 현장공개에 배우 권상우, 정려원이 참석해 홍대 앞거리를 마비시켰다.

이어 정려원은 하얀 속치마 안에 꽃무늬가 돋보이는 롱데스를 매치했고 재킷 안에 카디건과 망토를 레이어드한 히피 패션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려원의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말라서 깜짝 놀랐다", "일본 배우와 비슷하네요", "너무 특이해서 조금 민망했을 듯 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통증은 '통증'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남자와 통증에 유난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여자의 사랑을 다룬 강풀 원작의 만화를 영화화하는 작품으로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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