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스타 동정]양진우, 드라마 구원 전문배우?
2011. 4. 19. 16:59
배우 양진우가 드라마 구원 전문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양진우는 올 초 드라마 < 역전의 여왕 > 중반부에 시종일관 여진(채정안)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는 수호천사 선우혁 역으로 합류했다. 선우혁의 등장으로 새로운 삼각관계가 형성되며 재미와 활력을 불어 넣었고, 시청률 상승에 일조했다.
이어 양진우는 < 마이더스 >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19일 방송부터 전격 투입된다. 양진우가 맡은 이정도는 냉정하고 주도면밀한 은행원으로 유인혜(김희애)에게 반격하려는 김도현(장혁)을 돕는 인물이다. 양진우는 "갑작스럽게 극 중간에 합류하게 돼 적잖은 부담감도 있지만 드라마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박준범 기자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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