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고백 "7년 무명시절 불러주면 어디든 달려가 노래했다"

뉴스엔 2011. 4. 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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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마야 고백 "7년 무명시절 불러주면 어디든 달려가 노래했다"

가수 마야가 자신의 최고 히트곡 '진달래꽃'의 탄생 비화를 소개했다.

마야는 4월 19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7년간의 무명시절을 회상했다.

마야는 별다른 굴곡없이 '진달래꽃'이란 곡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가수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7년 가까이 닥치는대로 공연을 했다"고 말문을 연 마야는 "무명가수로서 대학 공연, 이벤트 공연 할 것 없이 불러만 주면 어디든 달려가서 노래를 불렀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내가 하는 장르는 록인데 원하는 노래들을 불러야 했다"면서 "힘든 시기이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잘 견뎌낸 것 같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마야는 또 "거의 포기상태였다"며 "'음반을 낼 수 없나보다'고 생각한 찰나에 사장님께서 미안해서 내주겠다고 해 빛을 본 앨범이 바로 '진달래꽃'이었다"고 밝혔다.한편 1년 6개월 만에 록발라드 '아프다 슬프다 너무나'란 곡으로 컴백한 마야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YTN)

박아름 jami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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