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소진·민아와 함께한 '부녀 포스' 인증샷 공개
김진석 2011. 4. 18. 17:55
[일간스포츠 김진석]
가수 윤종신이 자상한 아버지 포스를 뽐냈다.
윤종신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걸스데이 소진·민아랑… '디렉터스컷2'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청바지에 베이지 컬러 라이더 재킷을 입은 채 소진·민아 사이에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소진·민아는 깜찍한 의상에 귀여운 표정으로 'V'포즈를 취했다. 세 사람의 모습이 마치 아버지가 두 딸과 함께한 모습 같아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종신씨, 계 탔네요' '뭔가 윤종신에게서 아버지의 냄새가 난다' '담임선생님? 아빠? 소속사 대표? 다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출처=윤종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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