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권재관-김경아 부부 득남 "권선율 나오다!"

[TV리포트 박정민 기자] 개그맨 권재관-김경아 부부가 득남했다.

권재관은 지난 12일 자신의 블로그에 "애기가 나왔습니다. 놀라서 말이 안나옵니다. 3.86kg의 권선율이 나왔습니다. 할말이 많으나 한번 더보고 올랍니다"라며 득남 소식을 알렸다.

이 글과 함께 권재관은 아기와 김경아가 나란히 누워있는 사진을 올렸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권재관은 14일 "철부지 아빠의 아들 자랑인 줄 알지만 그래도 많은 이해 바라며 사진 올립니다"라고 아기 사진을 올리며 아들 자랑을 했다.

지인들과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축하한다", "예쁘게 잘 키워" 등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안상태 역시 "아기가 너무 예쁘네요. 재관이 형 축하드려요. 아기 생각하면 뭐든지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드시겠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권재관과 김경아는 KBS 21기 공채 개그맨 커플로 3년여 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했다.

사진=권재관 블로그

박정민 기자 jsj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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