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소영, 출연 드라마 연이은 편성 불발에 울상

엄동진 2011. 4. 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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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엄동진]

배우 추소영(30)이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의 연이은 편성 불발에 울상을 짓고 있다.

추소영은 최근 사전 제작 드라마 '버디버디'와 '더 뮤지컬'의 촬영을 모두 마쳤다. 하지만 지상파 편성이 연이어 불발돼 속병을 앓고 있다.

추소영은 6일 "지난해부터 일주일도 쉰 적 없이 드라마 촬영에 임했다. 올 초 방영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편성이 되지 않아 속상하다. 2년째 공백기라는 오해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버디버디'와 '더 뮤지컬' 모두 지난해 제작 발표 당시 큰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라 아쉬움은 더 크다. '버디버디'는 애프터스쿨 유이가 '꿀벅지'로 주가를 올리던 지난해 3월 주연을 맡아 촬영을 시작했다. 추소영도 골프 에이전트 역으로 전문직 여성의 매력을 보여 줄 예정이었다. 하지만 올 초까지 마라톤협상을 벌이던 MBC가 편성을 포기하며 기약 없이 기다리고 있는 상태.

지난해 8월 촬영을 시작한 '더 뮤지컬' 역시 뮤지컬 드라마라는 참신한 소재로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다. 하지만 편성이 난항을 겪는 사이 추소영과 공동 주연을 맡은 최다니엘은 KBS 2TV '동안미녀'에 캐스팅됐고 구혜선은 영화 '복숭아 나무' 연출에 전념하고 있다. 배우들의 이탈에 제작 포기에 대한 우려까지 낳고 있는 상황.

추소영은 "편성과 관련해서는 배우가 어찌 할 도리가 없어 더 아쉽다. 빨리 잘 마무리돼 브라운관에서 시청자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추소영은 최근 KBS 2TV '강력반'에 카메오 출연해 이중인격 발레리나 연기로 주목 받았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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