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공항준수' 굴욕 벗고 패셔니스타 발돋움

김진경 기자 2011. 4. 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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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김진경 기자] 남성그룹 JYJ 김준수의 공항패션이 달라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5일 태국 월드투어를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김준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블랙톤의 의상으로 통일감을 준 사진 속 김준수는 스타들의 공항 필수 아이템인 블랙 선글래스를 착용한 채 공항을 빠져나가는 모습이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비교적 평범한 모습으로 '공항준수'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는 김준수의 달라진 모습에 누리꾼들은 "이제는 패셔니스타 공항준수다"라며 "나날이 발전하는 패션 센스"라는 등의 반응들을 늘어놨다.

한편 JYJ는 태국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대만, 5월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콘서트를 개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이후 4개 도시 북미 투어를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와 6월 11~12일 양일간 부산에서 공연, 이를 마지막으로 월드투어 및 8개월 간의 월드와이드 앨범 프로모션 대장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김진경 기자 news@tvdily.co.kr/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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