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인 "술 먹기 위해 운동해요" 애주가 인증

정지원 2011. 4. 6. 14: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정지원]

70·80년대 톱스타 유지인이 술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유지인은 최근 진행된 tvN '신의 밥상' 녹화에 참여해 평소 좋지 않았던 갑상선 검사를 비롯한 종합검진 결과를 공개하면서 "술을 먹기 위해서 운동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술을 늦게 배웠다. 틀 안의 세상만 세상인줄 알았는데 술을 마시기 시작한 후 그 밖의 세상도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면서 "빈 속에 술 한잔을 마셨을 때 그 느낌은 애주가들만 알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웃겼다.

이에 동반출연한 패널들도 "그렇게 술을 사랑하는데 명품피부와 외모를 유지하고 있으니 대단하다. 간이 '마징간(마징가 간)인가보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유지인은 종합검진 결과 갑상선 좌우에서 결절이 발견됐다가 '암으로 진전될 가능성이 없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한숨을 돌렸다. 오는 6일 방송.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황정음, 후덕해진 몸매 깜놀 '관리 안하나?'

오렌지카라멜, 상의 위에 속옷 착용? 민망해

엠마 왓슨, 약물 주입 부작용… 얼굴 어쩌나!

신해철, 샤워신 촬영에 카메라꺼! 분노 폭발

유혜영 아나, 과거 슈퍼 모델대회 파격 비키니 유출

손연재 '하이킥 시구 종결자' 등극 기럭지 예술!

현빈, 어린 동기 챙기는 훈훈모습 '폭풍감동'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