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내 명품코는 100% 자연산" 코성형 의혹 종지부..쌍꺼풀과 라미네이트가 전부

2011. 4. 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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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스타엔 남연희 기자] 배우 민효린이 자신의 명품코에 대해 성형 수술을 하지 않은 100% 자연산이라고 당당히 밝히며 '코성형 의혹'에 대한 종지부를 찍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민효린은 "코에 대해 진짜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며 자신을 둘러싼 성형설에 대해 솔직히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효린은 "길거리 캐스팅이 됐는데 나에게 나이도 이름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짜고짜 '코 수술 언제 했어?'라고 물었다"고 자신의 오똑한 명품코에 대해 성형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한번은 지하철을 탔는데 한 커플이 '저 여자 코 수술했는데 나도 하고싶다'고 여자가 말하자 남자친구가 '너가 더 예뻐. 저 여자 인위적이야'라고 수군거리는 것을 들었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상처가 굉장히 많았다. 왜 나는 코 수술을 하지 않았는데 했다고 할까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당시의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MC 탁재훈이 "정말 코 수술을 하지 않은거냐?"라고 되묻자 민효린은 "정말 100% 자연산 코다"라고 억울함을 표했다.

이어 탁재훈이 "그런 어디를 성형했냐?"고 장난스럽게 말하자 민효린은 "코 수술은 안했지만 그때 당시 쌍꺼풀이 짝짝이였다. 그래서 소속사 사장님이 '너 눈 안되겠다. 눈이 잠오는 것 같아 보인다'고 말해 눈을 살짝 찝고 치아 라미네이트 한 것이 전부다"고 솔직히 성형고백을 했다.

탁재훈이 끝까지 의심하며 "돼지코 되냐?"고 하자 민효린은 당당하게 코 끝을 올리며 자연산임을 인증하기도.

방송 후 시청자들은 "명품코가 자연산이었다니 놀랍다", "대한민국 1% 명품코 인증", "어메이징한 명품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민효린은 배우 윤계상이 '유이앓이' 중이라고 깜짝 폭로해 화제가 됐다.스타엔 남연희 기자 ( news.star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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